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동고비2009.12.29 19:20

 

기조력에 대한 설명을 해양학과 천문학에서 다르게 다루고 있는 것의 포인트는 해양학은 지구 내의 바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학문이기에 비관성 좌표계 내의 관측자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것이고 천문학은 지구 밖에서 바라보고 설명하는 것이기에 관성좌표계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요점은 차등중력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과 원심력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 경중을 가릴 수는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관성력을 가지고 비관성 좌표계 내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 역시 역학에서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등중력을 통해서도 설명할 수 있고 원심력을 통해서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교사들이 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원심력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생기는 대안개념은 마찬가지로 가속 직선 운동을 할 때 비관성계내에서의 힘의 관계로 설명하면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선운동이 회전운동의 한가지 종류이기 때문에 원심력을 통해 설명할 수 있기도 하지만 가속운동을 하는 비관성좌표계에서는 회전운동을 하든 직선운동을 하든 관성력이 생기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많은 지구과학 교사들이 선생님의 글과 강의자료를 수업자료로 이용하고 있어서 혹시 원심력으로 설명하는 해양학의 방식이 차등중력으로 설명하는 방식에 비해 덜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실까 노파심이 생겨서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의 자료와 이 곳에서 얻은 지식을 수업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지구과학교사입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