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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우2009.12.29 23:42

한 가지 현상을 설명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될 수 있겠습니다. 제 글은 그런 방법 중 어느 한편의 논리적 우월성을 다룬 것이 아닙니다. 두 방법 중 어떠한 것이 조석 현상을 설명하는 데 더 직접적이고 단순한가, 그리고 결과적으로 어떠한 방법이 학생들에게 더 편하게 이해될 수 있는가를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관성계적 서술인가 비관성계적 서술인가는 제 글에서 중요한 논지가 아닙니다. 차등인력이 관성계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것도 아닐테구요. 대안개념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해주신 방안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쉽지않은 물리강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교사의 입장에서는 이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그 모든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하나의 방법이 선택되어야 하고, 그것은 과학적 이론이 선택되는 방식처럼, 본질에 충실하면서 더 단순한 것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기조력에 대한 현재의 설명 방법은 거의 대부분 원심력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또한 그렇구요. 제 글은 그러한 시류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러한 시류가 기조력의 이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원심력을 이용하여 기조력을 이해하는 데까지 걸린 기나긴 세월의 제 경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원심력을 이용한 기조력의 원리에 더 익숙하실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글을 통해 그러한 방법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보신다면 그것으로 이런 글들이 하나의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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