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내부 구조
지각, 맨틀, 외핵, 내핵...
이렇게 지구의 내부 구조를 잘 기억하고 계시죠?
이러한 구조를 다음 그림에서 보겠습니다.

맨틀이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외핵도 많은 부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깊이와 그에 따른 대략적인 온도를 표시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http://www.seismo.unr.edu/ftp/pub/louie/class/100/interior.html, J. Louie
지구 중심 근처의 온도가 4300도C를 넘습니다. 태양의 표면 온도가 5800도C 가량 되는데 지구 중심의 온도가 4300도C가 되는군요. 굉장한 온도입니다. 여기서는 화학 성분도 볼 수 있는데요... 지각은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가장 풍부한 원소는 산소와 규소입니다. 금속 중 가장 풍부한 것은 알루미늄인데, 원소 전체로 볼 때에는 산소와 규소 다음으로 많습니다. 맨틀의 화학 성분도 지각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마그네슘과 철의 함량이 많이 증가합니다. 외핵에서는 철과 황이 풍부하구요... 내핵에서는 철과 니켈이 풍부합니다.
지구 내부 구조를 위와 같이 구분하는 것은 주로 내부 물질의 화학 조성에 따른 구분입니다. 현대에 와서 판구조론이 많이 발전하면서 지구의 내부 구조를 판구조론에 입각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판구조론적으로 본다는 것은 운동과 힘의 관점에서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구 내부를 역학적으로 구분한다는 뜻이지요.
아래 그림에서 보듯 왼쪽은 고전적인 방식에 따라 지구를 화학 조성에 따라 구분했고, 오른쪽은 역학적으로 구분했습니다. 사전 찾아볼 일 없게 몇 가지 단어를 여기다 써드리겠습니다. compositional layers : 화학 조성에 따라 구분한 층, mechanical layers : 역학적으로 구분한 층, continental crust: 대륙 지각, oceanic crust: 해양 지각, mantle: 맨틀, core: 핵, lithosphere: 암석권, aesthenosphere: 연약권, mesosphere: 중간권, outer core: 외핵, inner core: 내핵

이번엔 화학적 구분과 역학적 구분을 한꺼번에 표시해보겠습니다. (liquid: 액체, solid: 고체, to scale: 실제 척도로 그림, not to scale: 실제 척도에 따라 그리지 않고 구별을 쉽게하여 그림.

마찬가지 방식의 그림이긴 한데 조금 다르게 표현한 그림을 덧붙입니다.

영상 출처: Colin Rose, Dorling Kindersley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