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경계에서는 맨틀의 대류로 인해 상승해 올라온 물질이 분출하고, 그 지점을 경계로 판이 갈라져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발산 경계에서는 맨틀의 물질이 상승해 올라오다가 발산 경계의 바로 아래에서 "압력의 감소로 인해" 용융되어 마그마를 형성하고, 그것이 분출하여 화산 활동이 일어납니다.
수렴 경계에서는 서로 다른 판이 만나서 하나의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침강하거나 충돌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렴 경계에서는 두개의 판이 부딪히면서 아주 강한 압력이 작용하고 그 결과 습곡 작용과 단층 작용이 주로 일어납니다. 수렴 경계의 화산 활동은 하나의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침강하는 경우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계를 수렴 경계중 섭입대라고 합니다. 하나의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침강해 내려가면서 맞부딪히는 긴 영역을 베니오프 대라고 하는데요.. 베니오프 대에서 암석 속의 함수광물이 빠져나와 그 위 쪽의 맨틀에 공급이 되고, 이것은 맨틀 물질의 용융점을 낮추어 맨틀이 부분 용융되게 합니다. 그 결과 마그마가 형성되어 분출함으로써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함수광물은 물분자(수산화기)를 결정 격자 속에 포함하는 광물로서, 각섬석이 대표적입니다.
정리하면,
-발산 경계: 맨틀 물질의 상승으로 인해 압력이 감소하고 그 결과 용융점이 감소하여 마그마가 형성
-수렴 경계: 섭입대의 함수광물에서 빠져나온 물 분자에 의해 맨틀의 물질이 부분 용융되어 마그마 형성
[ 푸른행성의 과학 - http://www.skyobserver.net ]
암석과 지층
2004.10.28 19:54
발산 경계와 수렴 경계에서 화산 활동 양상이 다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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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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