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7일, 삼성중공업의 예인선(바지선, barge) Samsung No 1이 209,000톤의 원유를 실은 홍콩 선적의 탱커인 허베이 스피릿 Hebei Spirit호에 충돌하였습니다. 허베이 스피릿은 서해안 태안반도에서 8km 쯤 떨어진 해역에 정박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허베이 스피릿 호에서 10,500톤의 원유가 바다로 새어나갔습니다. 그 후로 사회적, 심리적, 경제적, 건강상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태안 지역 경제가 피폐해져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 피해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예인선이 허베이스피리트호를 들이받아 원유 1만4천l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선을 뒤덮은 지 7일로 5년째다. 그 사이 태안 일대의 수산물 위탁 판매규모는 절반으로 줄었고, 관광객은 3분의 1로 줄었다. 생활고 끝에 목숨을 끊은 이가 4명이나 되며, 해안선 인근 주민들은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고혈압, 당뇨,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가해자의 책임 회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주민들은 시들어 가고 있다." /한겨레 12월5일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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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삼성-허베이 기름 유출 사고의 발생과 진행, http://www.skyobserver.net/zbxe/28141
- 태안, 끝나지 않은 재앙, 늘어만 가는 시름, MBC,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209071811387
- 대법원, 기름 유출 사고 삼성의 중과실 인정, http://www.mdtoday.co.kr/mdtoday/?no=151512
- 2007 South Korea Oil Spill(Samsung Oil Spill),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2007_South_Korea_oil_spi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