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첫 유성우이자 연중 가장 큰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사분의자리유성우가 1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활동기에 들어서며, 1월 4일 밤 10시 10분에 극대(ZHR 120)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분의자리유성우 관측에서는 파이어볼(아주 밝은 유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달의 위상이 삭인 날에 일어나는 유성우이므로 더 큰 기대를 해봅니다.
유성우의 복사점은 목동자리에 있습니다. 사분의자리유성우의 이름을 만든 사분의자리는 지금은 없어진 별자리이며 현재 목동자리에 속해 있습니다. 극대 시간이 오후 10시쯤이지만 유성우의 복사점은 자정 쯤에 떠오릅니다. 복사점이 떠올라야만 유성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볼 수 있는 기회는 복사점의 고도가 높을수록 증가합니다.
아래 관측도는 2011년 1월 5일 새벽 2시 서울 기준의 유성우 관측도입니다. *로 표시된 것이 유성우의 복사점입니다.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