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오리온 자리의 베텔지우스 왼쪽 근처의 하늘에서 1P/Halley 혜성의 잔해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것을 오리온 유성우라고 합니다. 오리온 유성우는 장대한 유성우는 아닙니다만, 올해에는 작년만큼은 아니어도 평균 이상의 유성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리온 자리는 동쪽에서 떠서 남쪽 하늘을 지납니다. 상현망의 달이 뜨지만, 12시쯤이면 질 것이고, 유성우의 방향에서 멀기 때문에 자정이 지나면 아무 문제 없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대도시의 불빛을 피하셔야 하는데, 유성우가 새벽 한두시를 지나 새벽까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대도시의 남동~남쪽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성우가 들어올 방향에 대도시의 밝은 빛이 있으면 곤란하니까요.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별과 우주
2007.10.19 05:30
오리온 유성우 극대,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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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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