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사진기로 별자취를 찍으려면 끊김없이 연속 노출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밤하늘이 어두워야 하죠.
오리온을 이루는 뼈대 별들은 밝지만 이 사진에서는 어두운 별들도 잘 보입니다.
1991년 청주의 밤하늘은 이 정도로 어두웠던 건데, 지금은 디지털 사진기로도 이렇게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밤하늘이 너무 밝아졌습니다.
인화된 사진을 스캔했습니다. 앨범 속지의 접착제가 사진을 망가뜨려서 흠집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빈티지해보이지 않나요? 게다가 구도도 좀 삐닥하네요.. :)
Nikon FM2 + 50mm 1:1.4 + Kodak
청람천문대, 한국교원대학교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