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구술면접고사를 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올라오던 지난 목요일 밤(10월 11일).
차창 밖으로 보이던 밤하늘은 어느 때보다 맑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1박 2일 출장 후인 터라 '오늘은 그냥 눈감고 들어가야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자정 무렵 학교에 도착하여 밤하늘을 바라보며 탄성을 내지르는 아이들을 보니 무언가 남겨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북쪽 하늘의 거대한 수레 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는데, 새벽쯤이 되어 유성이 응답을 하더군요 ^^
ⓒYoungwoo Cho, 2012.10.11., Gyeonggibuk Science High School
조영우
어스블로그 | 푸른행성의 과학 | Youngwoo Cho Photograp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