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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로라 탐험여행 3일(1/24): 툰드라로 가는 열차

    툰드라로 가는 열차 오로라 탐험여행 3일째 (1월 24일 CST=KST-15시간): 톰슨-처칠 { 여행 중 작성하는 초고입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아침 9시 무렵 톰슨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더 추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심했습니다. 추위에 대한 공포의 농도가 더 진해졌습니다. 철도역까지는 거리가 꽤 됩니다. 2-3km 쯤 될 겁니다. 그레이하운드 직원에게 철도역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걷는 건 불가능하니 택시를 타야 한다면서 ‘택시 불러줄까?’합니다. 그 분 도움으로 택시가 도착했습니다. 가방 네 개를 끙끙거리며 싣는데, 너무 추워서인지 운전 기사가 도와주질 않네요. 아무튼 다 싣고 나서 택시에 타니 저에게 현금이 없다는 게 기억나더군요. 그런데 운전기사는 현금만 받는답니다. 저는 짐을 다시 다 내렸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그레이하운드 건물 앞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ㅡ.ㅡ ‘아차! 현금 서비스가 있지!’ 제가 쥐고 있는 카드는 은행에서 발급받은 카드가 아니어서 제 은행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카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현금서비스는 가능할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레이하운드 건물에 있는 ATM에 가서 현금...
    Date2014.02.03 Category2014 캐나다 오로라 관측 By조영우 Reply0 Views29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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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로라 탐험여행 1일(1/22): 캐나다 겨울의 따뜻한 관문

    캐나다 겨울의 따뜻한 관문 오로라 탐험여행 1일째(1월 22일 PST=KST-17시간) : 밴쿠버 { 여행 중 작성하는 초고입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오로라 탐사여행을 위해 캐나다에 왔습니다. 목적지는 캐나다 매니토바 주의 처칠(Churchill)입니다. 허드슨 만의 남쪽 해변에 인접해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밴쿠버-위니펙-톰슨을 거쳐 처칠로 이동합니다. 인천-밴쿠버-위니펙은 항공 노선, 위니펙-톰슨은 그레이하운드 버스, 톰슨-처칠은 열차(VIA Rail)로 이동합니다. 첫 경유지인 밴쿠버는 무척 따뜻하네요. 낮 기온이 영상 8도 정도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AccuWeather 예보 캡처 화면입니다. 저녁 때쯤 기온이 5도, 체감 온도는 0도라고 하네요. 장비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인천에서 출발할 때 중량 초과 비용 11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보니 장비 가방 중 하나가 도착하지 않았더군요. 도착하지 않은 짐(delayed baggage)을 찾는 수속을 밟느라 2시간 이상을 허비하고 나니 해도 뉘엿해졌고 몸도 많이 지쳐서 밴쿠버를 둘러보는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밴쿠버를 그냥 잠자리로만 쓰게 되어 좀 아쉽네요. 숙...
    Date2014.01.25 Category2014 캐나다 오로라 관측 By조영우 Reply0 Views25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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