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도 고압대가 만년 고압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위도의 모든 지점이 늘 강성한 고압대를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년 고압대라는 것은 '1년 내내' 다른 지역에 비해 고기압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륙의 분포, 계절의 변화, 해류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 비열이 작은 육지에 비해 바다는 상대적으로 고압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도 특정 부분이 고압대이면 그 주변은 저압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중위도에 위치함에도 저기압이 발생하여 궂은 날씨를 가져다 주는 것이죠. 중위도 고압대는 위도별로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그보다 더 고위도 또는 저위도에 비해 좀 더 높은 기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은 여름철에 북서태평양 지역에 형성되는 고기압입니다. 중위도 전체를 아우르는 고기압이 아니구요. 한정된 영역에 세력을 미치는 고기압입니다. 그리고 북태평양 고기압 주변의 중위도에서 비슷한 시기에 많은 저기압들이 형성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은 여름철에 북서태평양 지역에 형성되는 고기압입니다. 중위도 전체를 아우르는 고기압이 아니구요. 한정된 영역에 세력을 미치는 고기압입니다. 그리고 북태평양 고기압 주변의 중위도에서 비슷한 시기에 많은 저기압들이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