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소형케플러식)로 먼 곳의 글자를 보았더니 그림과 같이 도립상으로 보이는 군요.
상하좌우가 바뀌어보이는 것으로 예측(오른쪽)했는데 상하만 바뀐 도립상(그림가운데)이어서
어느것이 맞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케플러식이므로 상하좌우가 바뀌어보여야 할텐데 제가 모르는 뭐가 또 있는지....케플러식망원경의상.bmp
파인더(소형케플러식)로 먼 곳의 글자를 보았더니 그림과 같이 도립상으로 보이는 군요.
상하좌우가 바뀌어보이는 것으로 예측(오른쪽)했는데 상하만 바뀐 도립상(그림가운데)이어서
어느것이 맞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케플러식이므로 상하좌우가 바뀌어보여야 할텐데 제가 모르는 뭐가 또 있는지....케플러식망원경의상.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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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파인더모습과 파인더로 본 글자를 올립니다.
보통 케플러식 망원경의 경우 상하좌우가 되집어진 상이 얻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축대칭의 상이 얻어집니다. 상이 하가 되고 좌는 우가 되며, 좌상은 우하, 우상은 좌하, .. 이런 식입니다. "정돈, 물건은 제자"라고 바로 쓰여진 글자를 촬영한 결과가 사진과 같다면 그것은 축대칭 외에 면대칭이 추가로 1회 일어났가 때문이고, 면대칭은 천정 미러 또는 직각 프리즘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려주신 파인더의 사진에는 면대칭을 일으킬 미러나 프리즘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립파인더의 경우 상하좌우를 모두 제대로 보여주므로 역시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서 질문을 하셨겠지만, 올려주신 자료로는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작업하신 과정에 의문을 다는 것은 무례한 일이 되겠습니다만, 의문을 해결하시는 일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 다음 과정을 점검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원래 바로 읽을 수 있는 글자였는지, 둘째, 파인더에 면대칭을 일으킬 다른 요인이 있진 않았는지..
참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것을 제가 간과하고 질문한 것입니다.
상,하,좌,우가 바뀐 것을 확실히 하려고 글자를 본 것인데 먼 곳의 "정돈, 물건은 제자리"의 플랭카드의 앞면에서
바라보지 않고 뒷면에서 바라본 큰 실수를 해서 괜히 고민하다 질문한 것입니다.
언뜻보기에 정상 글자로 보여서....
결과적으로 상,하 / 좌,우가 축대칭되어 보이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당연한 것이지만)
먼 곳에 있는 물체가 파인더로는 잘 보여도 맨눈으로는 언뜻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네요.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요즘 자주들어와서 글을 보곤하는데,
질문하신 분이나 답변주신 분 모두 정성스런 모습이 좋습니다.
형님, 경록입니다. 안녕하시지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신랑보다야 못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