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세기를 비교해 놓은 자료에서
대륙성 기후에 비해 해양성 기후가 바람의 세기가 강하다 라고
나와있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그렇다면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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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것이 육지와 바다 사이의 마찰계수 차이 때문이라면 육지보다 바다에서 풍속이 큰 것은 맞습니다. 육지는 지형의 기복도 있고 식생과 인공물 등의 영향도 있어서 바다보다 마찰이 큰 편입니다. 이 때문에 다른 조건이 같을 경우 지상풍속은 육지보다 바다에서 더 큽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상풍에 영향을 주는 기상학적 요인일 뿐, 기후학적으로 볼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한 풍속의 차이가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의 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양성 기후는 해안가에서만 나타나는 기후 특성이 아닙니다. 러시아를 제외한 중위도 편서풍대의 유럽 거의 전체가 해양성 기후 지역입니다.
마찰계수 이외의 다른 요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학습지를 제작하신 분의 의도가 담긴 내용일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은 학습지를 제작하신 선생님께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습지의 해당 내용은 표로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고, 전후 관계나 배경을 알기 어려워서 속단하기 어렵습니다.